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유럽) (문단 편집) ==== 우크라이나 VS 프랑스 ==== || 경기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1차전 || 2013.11.15 : UTC- || [[우크라이나]] || 2-0 (0-0) || [[프랑스]] || {{{#red '''홈'''}}} || 키예프 || || 2차전 || 2013.11.19 : UTC- || [[프랑스]] || 3-0 (2-0) || [[우크라이나]] || {{{#blue '''홈'''}}} || 생드니 || || 총합 || - || 우크라이나 || 2-3 || 프랑스 || || - ||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꺾고 본선에 진출하였다. 프랑스가 2010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플레이오프에 떨어졌으나,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월드컵 우승을 한 적이 있는]] 데다가 일단 작년 [[유로 2012]]에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이긴 적이 있으므로 프랑스의 --압승이-- 우세가 예상된다. 선수들 스쿼드나 지역예선 성적이나 최근 5개 대회 성적이나 모두 다 프랑스가 앞서있다. 다만 피파랭킹만 우크라이나가 근소하게 앞서있다. 프랑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과인 대신 활약하고 있는 벤제마라든가 하는 스타 플레이어가 건재하다. 거기에 이번 지역예선에서도 상대가 스페인이라서 아깝게 플레이오프로 밀렸을 뿐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는 학살에 가까운 성과를 거둔게 프랑스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선수진이 프랑스보다 얇으며 노르웨이 다음으로 허약한 톱시드인 잉글랜드를 상대로도 플레이오프에 떨어졌다. 게다가, 우크라이나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이후 지역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에 직행했던 [[2006 FIFA 월드컵 독일]]을 제외하고 3번 플레이오프에 올라서 그 3번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진기록을 세웠는데[* 1998 월드컵 때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합계 1-3, 2002 월드컵 때는 독일을 상대로 합계 2-5, 2010 월드컵 때는 그리스를 상대로 합계 0-1.] 과연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깰 수 있을 것인가가 관심거리가 되었다. ... 그런데 예상을 깨고 '''우크라이나가 먼저 1승을 따냈다!''' 우크라이나는 원정에서 최소한 비기는 데 성공한다면 프랑스를 탈락시키고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월드컵 진출을 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프랑스는 홈에서 3골 차 이상으로 이기지 않으면 20년만에 예선 탈락할 위기에 몰렸다. 전반전은 그럭저럭 대등했으나 60분 이후부터 프랑스가 급격히 무너지면서 우크라이나에게 2골을 실점하고 패했다. --역시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만 없으면 시체인 팀이던가?-- 그런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자체가 가장 실력을 예측하기 힘든 팀인지라 잘할 때는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와 동급이긴 한데 못할 때는 아주 시궁창같이 못해서 오세아니아급으로 떨어지는 게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당장 [[1994 FIFA 월드컵 미국]] 시절부터 지금까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복을 보면 할 말을 잃는다. 예선탈락 - 우승 - 1라운드 - 준우승 - 1라운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68808|그리고 마침내 프랑스 여론도 프랑스 국대를 포기했다.]] 물론 죄다 이런 건 아니고 모델 출신으로 유명한 프랑스 TV채널 '카날'의 기상캐스터 도이라 틸리어(27)는 방송에 나와 프랑스가 2차전에서 선전하여 월드컵에 진출하면 나는 알몸으로 뛰어다니겠다고 약속을 해버렸다. 그리고, 프랑스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피를 토할 각오로 눈물겨운 발악을 했다. 결국 3-0으로 본선진출 마지노선을 겨우 맞춰서 본선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벤제마 등을 비롯한 선수들은 본선 못가면 자살한다는 각오로 우크라이나를 이기고 눈물겨운 본선진출기를 썼다.~~남자들의 한숨소리가 들려온다... 하여튼 [[우즈베키스탄|'우'자 들어가는]] [[우크라이나|엘프족 자매는]] 플옵 치르면 어김없이 꼭 떨어지는 [[불편한 진실]]~~ 여담으로, 프랑스가 월드컵에 진출하자 틸리어는 정말로 훌러덩 벗고 뛰어다녔다. 비록 사람없는 시골 목초지에서 멀리 촬영하는 것으로 공개했지만 그래도 일단 약속대로 알몸으로 뛰어다니면서 "프랑스 만세!"를 외치면서 약속을 진짜로 지켰다. 한편, 홈에서의 2-0 승리로 8년만의 본선 진출을 목전에 두었던 우크라이나는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당하며 다 잡은 본선 진출권을 놓치고 말았는데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벤제마의 추가골은 느린 화면으로 다시 보니 오프사이드였는데도 심판이 제대로 못 봐서 골로 인정되어 버렸고[* 그런데 이건 이전에 벤제마가 온사이드 위치에서 골을 넣었는데 오프사이드 처리된 것의 보상판정일 수도 있다.], 후반 27분엔 후셰프가 자책골을 터뜨려 0-3을 만들면서 우크라이나를 [[멘붕]]시켰다. 그리고 어느 쪽도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 종료. 우크라이나 축구 팬들은 벤제마의 추가골이 석연찮은 판정으로 인해 오프사이드가 안 되고 골로 인정된 뒤 한 골 더 실점하며 본선에서 좌절하게 되자 4년 전의 아일랜드를 회상하며 프랑스를 상대로 폭풍까기를 시전하였다. 덤으로, 우크라이나는 이 패배로 인해 플레이오프만 나가면 꼭 탈락하는 기록을 4번으로 늘렸다.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아니, 어떻게 4번 중 한 번을 못 이기냐...]]~~ 1998년 vs 크로아티아, 2002년 vs 독일, ~~2006년 본선진출~~, 2010년 vs 그리스, 2014년 vs 프랑스. 약체는 그리스밖에 없긴 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유로 2000]] 지역예선에서 딱 한 번 플레이오프에 나갔다가 슬로베니아한테 합계 2-3으로 깨진 적이 있었다. ~~어째 플레이오프 울렁증이 있는 듯...~~ 본선에 진출한 프랑스는 본선에서 스위스가 톱시드인 조에 에콰도르, 온두라스와 같은 조가 되어 16강에 진출하기 무지하게 쉬워졌고 3전 전승을 거둘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16강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날 경우 프랑스의 전력으로는 이기는게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이다. 그리고 본선에서 프랑스는 온두라스를 꺾은 데 이어 톱시드 팀인 스위스를 5:1로 대파하면서 에콰도르와의 경기에 관계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으나 8강 상대가 하필이면 독일(...) 결국 전반전에 독일에 허용한 실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어 독일에 4강행 티켓을 넘겨주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